애틀랜타한인회 법정 소송 과정 공개… “압류 계좌 정밀 분석 중”
애틀랜타한인회 법정 소송 과정 공개… “압류 계좌 정밀 분석 중”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지난 6월 8일 미국 조지아, 둘루스에 있는 서라벌식당에서 2분기 정 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에 진행했던 사업들과 하반기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애틀랜타 한인 언론 <잡코리아뉴스>, <애틀랜타 중앙일보> 등에 따르면 한인회는 6월 11일 루스 콜 로세움에서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전을 벌이고, 7월에는 차세대 TED 토크 행사, 8월에는 K팝 콘테스트와 광복절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홍기 한인회' 측과 진행하고 있는 소송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애틀랜타에서는 2024년 한인회 재정 비리 의혹이 터지면서,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이홍기 회장이 한인회관 보수용 보험금 15만8천여 달러를 수령했다는 것을 은폐하고, 회장 재선 공탁금 5만 달러를 한인회 공금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그 뒤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해 이홍기 회장의 퇴진과 재선 무효를 결의 했으나 이 회장 측이 사퇴를 거부했다. 이에 비대위는 지난해 5월 회장 선거를 진행했고, 박은석 GMC블루 회장이 당선됐다.
하지만 이홍기 전 회장 측은 박 회장이 불법으로 선출됐다며 민사소송을 벌였고, 박은석 회장 측도 이 홍기 회장 당선 무효와 한인회 대표권 박탈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 애틀랜타한인회는 이홍기 측의 은행 계좌를 압류해 정밀 분석 작업 중이라 면서, "은행 계좌 분석이 완료되면 이홍기 측의 편법적인 재정 집행과 공금 유용 정황이 더욱 구체적으 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월드 코리안 https://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