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사회 화합의 체전… 애틀랜타 종합우승

애틀랜타 한인회 • June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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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64·은 49·동 44로 압도적 우승…어거스타 2위·랄리 3위



애틀랜타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주최한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6일 오전 둘루스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애틀랜타는 금메달 64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44개를 획득하며 총점 1,08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0개를 기록한 어거스타가 총점 524점으로 차지했으며, 랄리가 총점 37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내슈빌이 290점으로 4위, 콜럼버스가 19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차세대와 함께 번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를 비롯해 어거스타, 앨라배마, 내쉬빌,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그린빌 등 동남부 각 지역 한인회와 선수단, 차세대 및 지역 한인들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개막식은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수석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순환 특별고문의 개회 선언과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각 지역 선수단 입장과 함께 대회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기환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차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동남부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근 초대 연합회장은 “동남부 체육대회는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차세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박효은 명예대회장,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조종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박은석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축사를 통해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대표 선서는 애틀랜타 선수단의 남동하·남하연 선수가 맡아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맨십을 다짐했으며, 천선기 대회조직위원장이 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는 족구,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태권도, 배드민턴, 축구, 배구 등 총 13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 간 우정과 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 간호사협회(KNAA·회장 이미영)와 애틀랜타 한의사협회는 현장 의료봉사팀으로 참여해 경기 중 발생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폐막식에서는 종목별 시상식과 함께 문화행사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한마음합창대회에서는 솔리데오 몽고메리 여성중창단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화합과 번영’을 주제로 열린 영상 콘테스트에서는 이경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의 작품이 1등에 선정됐다.

폐막식에서는 한마음합창대회 우승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종목별 메달 시상, 우승기 전달,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후 이순환 특별고문의 대회 종료 선언과 김기환 회장의 폐회사로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뉴스웨이브25  https://newswave25.com/%EB%8F%99%EB%82%A8%EB%B6%80-%ED%95%9C%EC%9D%B8%EC%82%AC%ED%9A%8C-%ED%99%94%ED%95%A9%EC%9D%98-%EC%B2%B4%EC%A0%84-%EC%95%A0%ED%8B%80%EB%9E%9C%ED%83%80-%EC%A2%85%ED%95%A9%EC%9A%B0%EC%8A%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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